광명시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빛났다… 볼링 조영화 선수 2관왕 등 경기도 종합우승에 힘 보태 (광명시 제공)



[PEDIEN]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명시 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으로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볼링 종목의 조영화 선수는 2관왕을 차지하며 광명시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볼링, 축구, 역도 등 3개 종목에 선수 14명이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각지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뤘다고 밝혔다.

특히 조영화 선수는 여자 개인전 약시와 여자 2인조 약시 부문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탁월한 집중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축구 종목에 출전한 12명의 선수단은 남자 11인제 축구 지적·발달장애 부문에 참가해 16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역도 종목에서는 전국대회 첫 출전인 정윤석 선수가 남자 110㎏ 초과급 파워리프트종합 지적 오픈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장애인 선수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키우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훈련 및 대회 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