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뉴시흥라이온스클럽 (금천구 제공)



[PEDIEN] 서울 금천구가 지역 내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돕기 위해 뉴시흥라이온스클럽과 손을 잡았다. 지난 15일, 양측은 ‘함께해요, 두리모사랑’ 4차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4년간 관내 한부모가족 10세대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시흥라이온스클럽은 선정된 10가구에 매년 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 대상자는 각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후원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지급될 예정이다.

‘함께해요, 두리모사랑’ 사업은 금천구와 뉴시흥라이온스클럽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부모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2014년 첫 협약을 시작으로 2018년 2차, 2022년 3차 협약을 거쳐 이번이 네 번째다.

뉴시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년간 관내 한부모가족 141세대에 총 7875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들은 이번 협약으로 총 10세대에 4년간 240만원씩, 총 24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이선희 뉴시흥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라이온스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두리모 가정에 지속적인 힘이 되겠다”며 “아이들이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어머니들이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금천구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오랜 기간 한부모가족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신 뉴시흥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