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시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최첨단 무인 장비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폐소생술을 손쉽게 배우고 숙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광산구보건소 1층에 상시 이용 가능한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가 설치되었다. 이 장비는 별도의 교육 전문가 없이도 누구나 혼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광산구는 이 무인 장비를 활용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로 장비를 이동시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운남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흉부 압박 및 인공호흡 등 올바른 실습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기술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무인 장비를 활용하니 교육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산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에서도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중 언제든 방문하여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본적인 응급 처치법을 익힐 수 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동작의 정확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주고, 실습 결과를 순위로 보여주는 등 흥미로운 요소를 더해 참여자들의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무인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의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활성화는 광산구의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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