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8일부터 17일까지 강화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산업 연계 스마트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청과 지역 전문기관이 교육 자원과 현장 기반 시설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미래산업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과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프로그램 구상 단계부터 협력했으며 학교 방문형 체험과 지역의 첨단 시설을 활용한 현장교육을 하나의 과정으로 구성해 함께 운영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물고기의 배설물이 식물의 양분이 되고 깨끗해진 물이 다시 물고기에게 돌아가는 아쿠아포닉스 구조를 관찰했다.

투명컵과 호스로 사이펀을 직접 만들며 장치 안에서 물이 이동하는 원리도 탐구했다.

이어 시교육청 학생성공버스로 강화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경문화관과 미래치유농업센터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교실에서 배운 원리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봤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농업은 작물을 기르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과학기술과 연결해 새롭게 생각하게 됐다”며 “생각보다 멋지고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교실과 현장을 잇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의 전문성과 교육청의 교육 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이 자신의 지역에서 미래를 경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