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와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전통시장 소비진작 환급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6만 4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점포에서 71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실제 환급액의 약 5.9배에 달하는 규모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렬에 동참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사업은 농축수산물에 국한하지 않고 참여 전통시장 내 도소매업 및 음식점업까지 품목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를 높였다.

행사는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구매 금액별 환급 혜택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통시장 소비를 효과적으로 촉진하는 기제로 작용했다.

또한,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이 다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 사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추가적인 소비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99개 전통시장에는 총 85개의 환급 장소가 마련되었으며, 오전 9시 30분으로 운영 시작 시간을 앞당겨 특정 시간대 이용객 집중을 완화했다.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된 현장 운영 인력은 시민들의 환급 절차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했다.

부산시는 이번 1차 행사에서 확인된 높은 환급 수요와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제2차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차 행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보다 매끄러운 행사 운영을 준비하는 한편, 지속적인 시민 관심과 소비가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기환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71억 원이라는 의미 있는 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11월 제2차 환급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