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한전 업무협약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손잡고 축산농가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고효율 인버터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등한 에너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축산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환풍기 등 전력 소비가 많은 설비에 고효율 인버터를 보급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고효율 인버터 설치 시, 기존 설비 대비 약 30%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통합특별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 지원금 지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인버터 설치 후 현장 확인과 성과 검증 역할을 수행한다.

유덕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수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축산 분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