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서 ‘장인의 도시’ 매력 알렸다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안성만의 독특한 장인 문화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37개 법정 문화도시 관계자, 지역 기획자,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의 문화적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안성시는 ‘누구나 장인이 될 수 있는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주제 아래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성 문화장인 25인’의 손길과 철학을 담은 기록 영상을 상영하고, 문화장인학교 및 문화창작플랫폼과 같은 주요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는 전국 문화도시의 연대와 화합을 상징하는 ‘모두가 참여하는 직조 체험 공간’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 관계자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을 상징하는 색상의 천실을 대형 직조 틀에 엮으며 하나의 예술 작품을 함께 완성했다.

이 체험은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장인이 될 수 있다’는 안성 문화도시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도시의 색깔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문화도시 간의 교류와 연대라는 의미를 깊이 있게 표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장인은 단순히 특별한 소수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신의 일과 삶을 정성껏 가꾸는 모든 시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전국 문화도시 관계자들과 안성의 장인 문화를 공유한 이번 박람회를 발판 삼아, 문화장인 25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안성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