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불법광고물 일제 단속 실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 소흘읍이 주민과 통행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지난 11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주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으로 설치된 입간판 등을 일제히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고 도시 경관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송우중앙사거리부터 송우사거리까지 약 500m 구간의 인도와 도로변에 방치된 입간판들이 집중적으로 정비 대상에 올랐다.

특히 보행자의 통행을 가로막거나, 전선 노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공기주입식 간판과 막대 광고는 더욱 엄격하게 점검됐다. 소흘읍은 앞서 지난 9월 10일까지 자진 철거 계도 기간을 부여하고 안내문을 부착했으나, 기한 내 철거되지 않은 불법 입간판들을 이번 단속에서 철거했다.

소흘읍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상가 밀집 지역과 통행량이 많은 구역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소흘읍 관계자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상가주와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비 활동과 함께 정비 구역을 넓혀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