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오는 9월부터 지역 내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수학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영북면과 이동면 자기주도학습센터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9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0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기존 방식에 대면 지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스스로 학습한 후, 이해가 부족하거나 어려운 부분에 대해 현직 수학 교사에게 직접 질문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질문-피드백-재학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의 선순환 구조를 스스로 만들어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력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포천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현직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은 단순히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고 필요할 때 적절한 도움을 받아 다시 학습을 이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EBS의 우수한 학습 콘텐츠에 현직 교사의 전문적인 질문과 피드백을 더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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