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 예산 확보 위해 발로 뛰는 행정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인천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5일 인천시의회를 찾아 군이 신청한 총 20건, 64억 2179만원 규모의 시비보조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추경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협의를 이어가기 위한 '발로 뛰는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추경에서 강화군은 총 42억 6019만원의 시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비 21억 616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신청 사업으로는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공사,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지원, 김촌저수지 보수보강, 사회연대경제혁신 모델 발굴·확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국지도 84호선 선형정비공사, 수산물 유통물류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 민방위피해지원대책비 등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분만취약지 및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등 필수의료 인프라 관련 사업과 주민자치회 지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등 시비 확정 통보를 받은 사업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그동안 인천시 관련 부서와 긴밀한 실무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인천시의회 방문을 통해 시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확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군은 제2회 추경뿐만 아니라 내년도 본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주요 현안 사업은 군민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복지 서비스 향상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라며 “제2회 추경 예산안 확정 일정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협의하고, 내년 본예산에서도 강화군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