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역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문화의 날, 시네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13일, 광주시 거주 장애인 가족들은 지역 독립영화관 멜리에스 빈티지 시네마에 모여 영화 '소영의 노력'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화면 해설과 자막이 제공되는 장벽 없는 영화 상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소규모 독립영화관을 대관하여 장애인 가족들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온전히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가족에게 일상에서의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문화 공간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광주시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돌봄 부담 완화와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다양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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