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지난 12일 마동 와우포구 일원에서 대규모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보트 1대와 잠수 인력 10명을 투입해 진행되었으며, 와우포구에서 삼화섬 주변까지 해안가로 떠밀려온 쓰레기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 깊숙한 곳에 버려진 폐기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폐기물은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를 포함해 총 5톤에 달하는 양이었다.
광양시는 깨끗한 하천과 광양만 수질 유지를 위해 매년 잠수 활동이 가능한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하천 및 해양 수중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해양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수근 환경과장은 “이번 수중 정화활동이 하천과 광양만의 해양 생태계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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