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남도민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 경남 인공지능디지털배움터는 교육 이수 결과를 디지털 증명서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연계 인공지능활용 역량 인증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무료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법을 배우고, 그 결과를 온라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일상생활, 업무, 취업 준비,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1회, 42시간에 걸쳐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뉜다.

기본 과정은 △생활 AI △업무 AI △콘텐츠 AI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생성형 AI의 기본적인 활용법부터 업무 문서 작성, 이미지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생활과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다룬다.

심화 과정은 △AI 리터러시 △업무 AI 활용 △AI 자동화·제작 △AI 표현·홍보 4개 분야로 운영된다. AI 도구 선택 및 결과물 검증, 업무 자동화,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더욱 깊이 있는 활용 방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학습 내용과 이수 결과를 디지털 배지로 인증한다는 점이다. 디지털 배지는 교육 이수 정보와 학습 성과를 온라인에서 증명하는 방식으로, 발급 정보와 배지 링크를 통해 개인의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경남 인공지능디지털배움터에서는 이미 일부 참여자가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지역 주민 대상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등, 학습 경험이 사회 활동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 역량은 일상과 업무 환경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도민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교육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