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상공협의회, 3분기 정례회 개최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군상공협의회가 지난 1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회원사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이사회 겸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역 기업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 공유를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례회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과 감사패 수여, 신입회원 위촉 △CEO 건강관리 특강 △고령군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대덕테크와 대동산업은 각각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기업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또한, 지역 경제 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석성 쌍림석재 대표, 이성태 대창금속열처리이엔지 대표, 황철모 미래금속 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고령군수 권한대행 정광호 부군수는 이들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회원사 간 화합과 협력,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했다.

정례회에서는 바쁜 경영 일선에 있는 CEO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열렸다. 대구 세강병원 세로움비만웰니스센터 최혜인 원장은 CEO들의 건강관리 방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경북테크노파크 길하나 책임연구원과 엄영빈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기업별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찾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는 기업 경영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유용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해명 고령군상공협의회 회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인력, 원자재, 판로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상공협의회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회원사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4년 창립 이후 현재 18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고령군상공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