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올겨울, 신백동의 한 어르신 부부가 추위와 불편함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발굴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평소 화장실 이용에 큰 불편을 겪던 대상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이 오기 전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는 대상자의 주택을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 결과, 과거 패널로 지어진 벽체가 약해져 겨울철 난방에 취약하고 여름철 습기에도 문제가 있음을 파악했다.
특히 어르신 부부가 화장실 이용에 겪는 어려움은 긴급한 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이에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사업비를 투입해 화장실 수리를 즉시 진행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사비가 당초 예산을 초과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이음봉사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사업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온 것 같아 사업을 서둘러 추진했다”며 “더 추워지기 전에 어르신 부부에게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고 사업 완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외에도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생필품 지원 등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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