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의회가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9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군정의 주요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집중한다.
정례회 첫날인 14일,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1건의 군정질문이 예고되어 있다. 대면질문 9건과 서면질문 12건을 통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농촌 인력난 해소,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복지 증진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김호석 의원과 김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일몰제 도입과 군민 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및 데이터 기반 예방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의 제안은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 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영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들이 의회의 지적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더욱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는 비록 역할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는 군민의 행복과 강진의 발전을 바라보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정례회가 강진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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