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창군이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대규모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거창전통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거창전통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 환급 행사에는 축산, 과일, 야채 등을 취급하는 22개 점포가 참여하며, 수산물 환급 행사에는 건어물, 해물, 젓갈 등을 판매하는 13개 점포가 힘을 보탠다.
여기에 더해 거창전통시장 자체적으로도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별도로 진행한다. 시장 내 점포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1일 1회에 한해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행사 당일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이 줄어들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와 별도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15일까지 경남도와 함께 전통시장 물가안정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시설 안전 점검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