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전국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전국 1위 수상에 이은 쾌거로, 김천시의 독보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평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관리 상태, 개선 정도, 점검 및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는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 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천시는 지난해 관내 환경오염 배출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환경 법령을 중대하게 위반한 7건은 고발 조치했으며, 47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1억 2천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환경 규제 준수를 강화했다.
또한, 김천시는 자체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영세 사업장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힘썼다. 사전 예방 교육과 기술 지원,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며 사업장 스스로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천시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은 현장에서의 철저한 점검과 예방 중심의 환경 관리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쾌적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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