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이 K-POP 함성과 상생 소비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9월 12일 열린 ‘제11회 CECO DAY K-POP 페스타 & 소셜 팝업’ 행사에 3,0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는 CECO 야외광장을 도민이 머물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경남관광재단의 ‘하나되세코’ 상생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이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것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댄스 팝업 클래스’였다. 기본 스텝부터 인기 K-POP 안무까지, 1시간가량 진행된 클래스는 연령을 불문하고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펼쳐진 ‘K-POP 댄스 공연’에서는 청소년 및 지역 댄스팀 21개 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창원대학교 치어리딩팀 ‘피닉스’의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축제의 열기는 지역 사회로도 확산됐다. ‘하나되세코 소셜 바우처 프로젝트’는 감성적인 야외 테이블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상공인 등 20여 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떡, 건어물, 유자 등 지역 특산물과 경남 전통주를 선보였다. 아동·청소년 셀러와 진해지역자활센터, 창원시설공단, 경남청년비전센터 등도 부스를 운영하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상생 장터를 완성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5천 원 상당의 ‘소셜 바우처’였다. 에스지캠페인 실천 서약 이벤트 참여자에게 지급된 바우처는 게시와 동시에 전량 소진되며,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입증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9월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026 경상남도 소셜임팩트 페스타’, 11월 ‘제12회 CECO DAY’까지 3개월 연속 릴레이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K-POP 열정과 상생 소비가 만난 뜻깊은 하루였다”며 “CECO 야외광장을 도민들이 즐기고 머무는 지역 대표 상생 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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