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PEDIEN] 영천시가 다자녀 가정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6년 다자녀 가족 렌터카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영천시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원거리 이동 시 승용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에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0세 이하 자녀를 포함한 영천시 거주 다자녀 가정이다. 특히 3자녀 이상 가구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2자녀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국내 어디서든 렌터카를 이용한 후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이용료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1차 신청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희망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 대상자 결정 통보를 받은 신청자는 11월 6일까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최종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2차 접수는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별도 공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나, 1차 신청 기간 중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아이들과 다자녀 가정에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아이 키우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천시 인구교육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