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공외교 포럼 (외교부 제공)



[PEDIEN] 2026년 한미 공공외교 포럼이 지난 9월 10일 미국 워싱턴 D.C.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새로운 국제질서와 글로벌 사우스: 한미 전략적 협력의 지평 확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양측 참석자들이 모여 변화하는 글로벌 사우스의 정세와 경제안보 환경을 분석하고, 한미 양국이 이들 지역과 공공외교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사우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공외교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견을 교환했다.

윤주석 주미국대사관 공사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 사우스 지역이 가진 인구, 경제 규모, 핵심 광물 및 자원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포럼이 한미 양국이 공공외교 분야에서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공외교의 외연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과 미국의 외교적 영향력을 넓히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