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PEDIEN] 경주시 외동읍이 직원들이 직접 가꾼 가을꽃으로 청사를 새롭게 단장했다. 쾌적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작업에는 매리골드와 국화 550본이 식재됐다.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은 지난 2일, 센터 청사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직접 재배한 매리골드 500본과 국화 50본을 화분에 심었다. 이들 꽃묘는 '아름다운 외동읍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비닐하우스에서 직원들이 정성껏 관리하며 키운 것이다.

총 35개의 화분에 나눠 심어진 매리골드와 국화는 청사 입구와 주요 동선에 배치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밝은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피는 매리골드는 개화 기간이 길어 가을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역시 다채로운 색상으로 청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이번 행사에는 청사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외동파출소와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에 매리골드 화분을 전달하는 행사도 포함됐다. 이는 유관기관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직접 가꾼 꽃으로 청사를 꾸미고 주민들을 맞이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만들고 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동읍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외동읍 가꾸기' 사업을 통해 청사, 공공시설, 마을, 하천, 도로변 등 생활권 곳곳에 꽃과 녹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외동읍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