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청년회의소 내고장 하천 살리기 활동 추진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청년회의소가 지역 하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6일 오전, 함양읍 상림 위천 일원에서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와 수질 오염 등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직접 만든 EM 유용 미생물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한 흙 공 1000여 개를 하천에 던졌다. 이 흙 공은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하천 주변과 산책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생태 환경 보전에 기여했다.

전종일 함양청년회의소 회장은 “흙 공 던지기는 작은 실천이지만 수질 개선과 환경 보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청년회의소는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번 하천 살리기 활동을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