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체납관리단 현장 실태조사 본격 추진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체납관리단 운영을 본격화한다. 현장 중심의 꼼꼼한 실태 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지난 8월 3일부터 운영 중인 체납관리단을 통해 체납자와 전화 상담을 진행하며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연락이 닿지 않는 관내 법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난달 27일 직접 방문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전산 자료나 서면 확인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법인의 실제 사업장 운영 여부, 휴업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사 결과에 따라 체납액 현황을 안내하고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나주시는 단순한 체납 독촉을 넘어, 현장 확인을 통해 정상 운영 중임에도 납세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고의·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반면,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실제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나주시는 체납관리단의 현장 방문과 실태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납자별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납부 능력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하여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는 현장에서 체납자의 실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체납관리단이 직접 발로 뛰며 체납자의 실태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