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박물관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65세 이상 어르신 단체를 대상으로 특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양 역사의 시작 : 가야 고분이 건네는 이야기' 특별전과 연계하여, 함양의 가야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함양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함양 백천리 18호분과 상백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 유물들을 직접 관람한다. 이후 세미나 교육실로 자리를 옮겨, 연령대에 맞는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어린이들에게는 장신구 구슬 팔찌와 갑옷 모형 만들기, 어르신들에게는 토기 자석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가야 고분이 건네는 체험꾸러미'는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공문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양 지역에 남아있는 다양한 가야의 흔적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 고분군의 가치와 우리 지역 가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가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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