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청년들의 주거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제도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사업 지원 대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금 한도 상향, 전세보증금 한도 증액, 연소득 기준 완화, 전세 지원 기간 연장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광양시의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거주 19세에서 45세 사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핵심 주거 복지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은 대출 이자의 최대 3%까지 지원한다. 주택 구입자금의 경우 연 최대 300만원을 최장 10년까지, 전세자금은 연 최대 200만원을 최장 8년까지 지원하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2026년 8월 기준으로 누적 5,395명에게 약 72억원을 지원하며 청년 주거 안정에 기여해 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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