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스마트폰 및 디지털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과도한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자기 조절 능력을 길러주는 데 목표를 둔다. 이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생활 및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일상에서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청소년의 연령과 발달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운영 중이다. 지난달 27일과 28일에는 영천중학교에서 '스마트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서 자천초등학교 보현분교장에서는 저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위험탈출 Cheer Up' 프로그램을 지난달 27일과 이달 3일에 걸쳐 실시했다. 지곡초등학교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이달 10일과 17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면밀히 점검하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방법과 스스로 사용량을 조절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바른 미디어 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가 되었다.
양미랑 센터장은 "디지털미디어가 청소년의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단순히 사용을 제한하기보다는 스스로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조절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미디어를 건강하게 활용하고 일상에서 균형 잡힌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전화 1388 운영 등 다각적인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