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성군이 2026년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행보에 나섰다.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부패 방지 청렴 교육'에는 1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이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박희정 청렴강사를 초청해 '사례로 배우는 공직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청렴정책'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희정 강사는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갑질 금지 조항'을 포함한 공직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복잡한 법령과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의 반부패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교육에 앞서 “청렴은 군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가 보성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렴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보성군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군정 운영의 기본 가치로 청렴을 삼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한편 부패 취약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6년에도 청렴 실천 결의대회, 부패 방지 청렴 추진단 운영, 청렴 주의보 발령,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