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시청



[PEDIEN]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9월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정구팀은 복식 금메달과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양궁팀은 20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무려 4명의 선수가 전원 선발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 주최 전국대회에서 순천시청 정구팀의 윤지환·이희성 선수는 복식 결승에서 접전 끝에 5:4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식에 나선 강혜준 선수 또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진출, 최종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는 19개 팀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양궁팀 역시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20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 선발전에는 28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 중 리커브 여자 61명 선발 인원에 순천시청 소속 남수현, 유시현, 탁해윤, 이은경 선수 4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4명 모두 오는 10월 열리는 2차 선발전에 진출하게 됐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선수들의 값진 결과에 대해 "연초부터 이어지는 대회와 훈련으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훌륭한 지도가 합쳐져 만들어낸 결과"라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 열리는 국내외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시청 정구팀과 양궁팀은 곧바로 자체 훈련에 돌입하여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