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63회 전북도민체전 종합6위 쾌거, 스포츠 강군 도약 (순창군 제공)



[PEDIEN] 순창군 선수단이 제63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스포츠 강군'으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순창군은 선수층과 인구 규모, 재정 여건 등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종합 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평가받는다.

총 33개 종목에 574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순창군은 대회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당구, 체조, 궁도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석권하며 첫날 종합 4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그라운드골프와 제기차기에서 3위, 골프와 테니스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출전 종목 전반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입상하며 순창군 선수단의 탄탄한 경기력을 증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순창군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과 순창군체육회의 체계적인 현장 지원, 그리고 선수단의 끊임없는 훈련이 결합된 결과다. 또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조화를 위해 꾸준히 다져온 체육 인프라 역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단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일궈낸 위대한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종목별 맞춤형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순창의 스포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