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제2회 온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성료…청소년 끼와 열정 빛나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온양6동에서 지난 5일 ‘제2회 온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온양6동 주민자치회와 온양6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또래 및 주민들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댄스 경연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며 ‘온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6개 팀이 참가해 예선부터 본선까지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 팀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객들 역시 열띤 환호와 박수로 무대를 채우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경연 결과, 용화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A ’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AJ’ 팀이 우수상, ‘이나나’ 와 ‘페리온’ 팀이 장려상, ‘라스피’ 와 ‘엘리시안’ 팀이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 청소년들은 서로의 무대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예선과 본선을 같은 날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객이 공연의 전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대를 더 자유롭게 선보이고, 관객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

박민용 온양6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온양6동장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에너지와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서 긍정적인 미래를 보았다”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6년 제6회 온양6동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며,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온양6동 주민자치회와 온양6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