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하남읍 건행문화센터가 지난 5일 야외무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하남읍, 음악으로 물들다’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버스킹,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가까이하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공연의 막은 팬플루트 연주로 열렸다. 이후 어쿠스틱 3인조 밴드, 성악, 전자바이올린, 하모니카, 통기타 등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은 물론, 수준 높은 성악 공연과 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가 이어지면서 객석을 가득 메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출연진과 주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순서가 마련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야외무대를 감싼 가을 저녁의 분위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권무성 센터장은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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