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세종국악관현악단 한낮의 음악회 ‘여음’ 개최 (군포시 제공)



[PEDIEN] 오는 9월 10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군포문화재단이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한낮의 음악회 '여음' 세 번째 시리즈를 개최하는 것.

이번 공연은 조선의 비운한 왕, 단종의 삶을 국악과 토크 형식으로 풀어내는 흥미로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영화 '왕과 나'를 통해 대중에게 다시금 알려진 단종의 애달픈 이야기를 역사와 영화, 그리고 국악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넘나들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진행과 역사학자 정재환의 깊이 있는 해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여기에 가객 정승준의 애절한 소리와 세종국악관현악단의 풍성한 연주가 더해져, 단종이 살았던 시대의 정서와 그의 삶을 음악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공연 전 로비에서는 관객들을 위해 따뜻한 전통차와 다과도 준비된다.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역사와 국악이 주는 깊은 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영화로 만났던 단종의 이야기를 우리 음악의 색다른 매력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라며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역사와 국악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즐겨보시길 바란”고 전했다.

'여음' 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문화회원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