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초가을, 함평 모악산이 붉은 꽃무릇 물결로 다시 한번 장관을 이룬다. 우리나라 최대 꽃무릇 군락지인 이곳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모악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숲이 주는 치유의 가치를 결합한 '감성형 치유 축제'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며 일상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일대는 붉게 물든 꽃무릇 군락지와 모악산 숲길을 따라 아름답게 조성된다.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가을 풍경 속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축제 기간 동안 '꽃무릇 콘서트', '토크콘서트'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꽃무릇 숲 나들이', '등산로 소원 리본 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모악산 치유센터에서는 '나만의 꽃무릇 화분 만들기', '샤인머스캣 비누 만들기' 등 특별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함평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향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판매장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모악산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쉴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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