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26. 신안글로컬교육센터 해양 여름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선 실질적인 영어 몰입 환경과 융합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지역마을연계 예산을 적극 투입하여 참가 학생 전원이 교육비 부담 없이 차별화된 글로컬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지원했다.

캠프 교육 과정은 지역 마을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했다. 원어민 보조교사와 내국인 교사의 팀티칭으로 신안의 역사, 문화, AI, 예술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목포 해양유물전시관 탐방과 평화광장 실전 수상 레저 체험은 학생들이 실생활 영어를 익히는 동시에 신안인으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여름 캠프는 지난 1월 진행된 ‘겨울 영어캠프’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킨 연계 교육 과정으로 추진됐다. 여름 캠프에서는 해양 레포츠와 지역 자원 융합 수업을 강화하여 신안만의 특색을 살린 선순환적 글로컬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우리 신안의 역사를 영어로 이야기하며 말하기 자신감이 생겼다”며 “친구들과 평화광장에서 수상 레저를 직접 체험한 것은 정말 신나고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아 신안교육장은 “예산의 통합 지원을 통해 섬 지역 학생들이 교육 기회에서 단절되지 않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연계 운영하여 신안의 특색을 살린 글로컬 영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