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고 익혀 먹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 (사천시 제공)



[PEDIEN]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천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

사천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제23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2026년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보건소는 손씻기 6단계를 상세히 안내하며, 식사 전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어야 함을 강조했다.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환기시키는 순간이었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치명적인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수칙들도 함께 안내됐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음식 준비나 조리를 삼가고,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섭취하는 것이 권장됐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면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