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칠곡군 제공)



[PEDIEN] 칠곡군이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실시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칠곡군이 지역 특성에 맞춰 추진해 온 민선8기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칠곡군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농촌 고령화, 청년 유출 등 지역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청년·돌봄·정주 정책을 일자리와 긴밀하게 연계했다. 단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정책의 중점을 둔 것이 주효했다.

주요 성과로는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594명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산업단지 조성 및 기존 산업단지 업종 고도화를 통해 민간 일자리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첨단농기계, 애그테크 등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썼다.

청년의 취업·창업 지원뿐 아니라 주거와 자립, 지역 정착까지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돌봄 및 여성의 취업·장기 재직을 연계하는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도 함께 추진하며 실질적인 고용 효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대경선 개통, 지역 관광자원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연계하여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를 이끌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칠곡군은 앞으로 북삼 오평산업단지 조성, 글로벌특구 지정, 첨단농기계 관련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본격화하고, 이를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을 반영해 추진해 온 일자리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삼 오평산업단지와 글로벌특구, 첨단농기계 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착실히 키워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