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 보태 (진주시 제공)



[PEDIEN]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와 통영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진주시가 적극 나섰다. 성금, 장비,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3일 거제시와 통영시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특히 거제 지역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진주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조 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에 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 지자체 간의 진정한 상생을 위해 진주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거제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준설차 2대와 살수차 5대를 지원한다. 준설차는 22일부터 28일까지, 살수차는 24일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25일부터 26일까지는 농기계 수리 인력 2명과 차량 1대를 지원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 점검 및 수리를 돕는다.

민간 차원의 지원도 활발하다. 진주시 5개 자원봉사단체 167명은 23일부터 24일까지 거제 지역 피해 현장에서 침수 잔해 정리와 환경 정비 등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진주시 기관장협의회는 거제시와 통영시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진주시는 통영시와도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및 복구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통영시의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9사단 인력 20여명의 복구 지원도 추진 중이다.

진주시는 향후 거제시와 통영시의 피해 복구 상황과 지원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