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형 고향사랑기부제와 특별한 지정기부사업을 수도권에 알린다.
박람회 기간 전북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방법 안내와 함께 천연꿀, 참기름, 청자제품, 친환경 돌솥 등 전북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한다. 특히 약과, 식혜, 김부각, 치즈 등 인기 답례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 행사도 마련해 기부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은 올해 모금을 시작한 전북자치도의 지정기부사업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것이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기부 목적과 사용처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가정위탁 아동용품 구입비 지원 시즌2 △장애·고령 보훈대상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총 1억원의 모금 목표액 달성을 추진 중이다. 가정위탁 아동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에 7000만원, 장애·고령 보훈대상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3000만원을 목표로 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각 사업의 지원 대상과 내용, 기부금 활용 계획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지정기부사업 모금 개시 기념으로 '특별한 동행, 함께하는 전북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지정기부사업 2개 중 1개 사업을 선택해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응모할 수 있다. '가정위탁 아동용품 구입비 지원 시즌2' 기부자 중 7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추가 답례품을, '장애·고령 보훈대상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부자에게는 선착순 150명에게 1만5천원 상당의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박영철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에서 전북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정기부사업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부자의 마음이 위탁아동과 보훈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의 취지와 기부금 사용처를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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