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권역별 기억학당, 하반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하반기 권역별 기억학당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웅양 기억학당을 시작으로 8월 24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음악 수업에 더해,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노오븐 베이킹'을 새롭게 선보이며 구성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의 핵심인 노오븐 베이킹은 오븐 없이 간단한 조리 과정을 통해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재료를 섞고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다양한 재료가 가진 색과 촉감, 향을 경험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거리 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4개 권역별 기억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까지 총 43회에 걸쳐 40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인지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