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로타리클럽방역봉사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 삼례읍 지역의 70개 경로당이 전문적인 방역 봉사로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과 새마을지도자 삼례읍부녀회는 '어르신 건강 지키는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를 목표로 관내 경로당 70곳에 대한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8개 조로 나뉘어 경로당 실내외 방역과 해충 퇴치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소독 작업을 넘어, 위생 관리가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피고 경로당 주변 환경 정비까지 함께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을 세심하게 관리했다.

이 활동은 삼례로타리클럽이 37년간 이어온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사업의 일환이다. 과거 삼례 전역을 대상으로 외부 방역 활동을 펼쳤던 것에서 나아가, 오상영 제48대 회장 재임 시기부터는 고령화 추세와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경로당 중심의 생활밀착형 방역 봉사로 전환하며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정에 밝은 새마을지도자 삼례읍부녀회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을 함께 돌보는 협력 봉사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37년간 이어온 봉사의 전통을 계승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이정숙 새마을지도자 삼례읍부녀회장 또한 “경로당이 더욱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봉사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