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 역대 면장들과 지역 현안 머리 맞대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 덕진면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역대 면장들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0일 덕진면은 역대 면장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의 핵심 안건은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영보 유리온실 실내외 정원 사업, 그리고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었다. 이 사업들은 덕진면의 변화를 이끌 주요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224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덕진면 장선리 일원에 유리온실과 관련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완공 후에는 청년 농업인 30명 안팎이 입주해 영농 경험을 쌓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영보 유리온실 시설을 활용해 실내정원 2200㎡와 실내외정원 23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한다. 이 공간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문화·체육·휴게·보건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2028년까지 덕진면 덕진리 일원에 총 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참석한 역대 면장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역의 고유한 여건과 특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덕진면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승준 영암군 덕진면장은 “지역의 모습을 바꿀 여러 사업이 진행 중인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오랜 행정 경험을 가진 역대 면장님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