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6 을지연습 ‘드론 및 사이버 테러 대응’ 실제훈련 실시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는 20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6년 을지연습의 하나로 드론 및 사이버 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드론과 사이버 기술을 결합한 복합 테러가 새로운 안보 위협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제5837부대 3대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 KT 김천지점 등 총 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드론을 활용한 테러 상황을 상정하고, 초동 대응부터 현장 통제, 피해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를 통한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각 기관의 임무를 재확인하고, 상황 전파, 현장 대응, 인명 구조 및 피해 복구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거듭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협력과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다양한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