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가족센터가 취약·위기가정의 건강한 가족 기능 향상과 관계 회복을 위한 '우리 가족 행복더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총 10가구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각기 다른 교육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한 뒤,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모를 대상으로는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정보와 가계 관리 방법을 배우는 금융 교육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가족의 경제생활을 점검하고 올바른 경제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은 모시 돈가스와 모시차 만들기, 도자기 그릇 만들기 등 서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문화체험에 참여하며 성취감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얻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여수 가족여행이었다. 참여 가족들은 아르떼뮤지엄과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다양한 전시와 해양 생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이동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졌고, 서로의 생각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새로운 체험을 하고 여행까지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이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승훈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과정은 가족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취약·위기가정이 가족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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