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도군이 민선 9기 군수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진도군은 지난 20일 군청에서 이재각 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검토 보고회'를 열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히 공약 사항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각 사업의 현실적인 추진 가능성과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까지 다각도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총 112개에 달하는 실천 과제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쳤다.
진도군은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행정 내부의 자체적인 판단만으로 공약을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평가단은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과 실제 이행 결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보고회에서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각 부서의 책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그는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정책이라는 마음으로 사업에 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군수는 “실현 가능한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진행해야 할 사업은 단계별 목표와 재원 마련 계획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공약 이행 과정을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민간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공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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