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스포츠강좌공모선정3억확보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3년간 총 3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완주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급증하는 고령인구에 발맞춰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한다. 사업 운영은 지정 스포츠클럽인 완주스포츠클럽과 전북풋볼아카데미가 맡아 탁구, 택견, 배드민턴, 축구, 풋살, 건강운동 등 다채로운 종목을 제공할 예정이다.

핵심은 전문 강사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체육시설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도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개인 참여뿐 아니라 기존 생활체육 동호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체육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하반기에는 그동안 강습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어르신 시니어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 사회적 고립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군은 사업 성과와 참여자 만족도를 평가해 2027년과 2028년에도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스포츠를 배우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