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업인 대상 소형 굴착기 안전교육 실시 (계룡시 제공)



[PEDIEN] 충남 계룡시가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는 소형 굴착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한 농촌지도자 회원 35명이 모였다. 이들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굴착기를 보다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웠다.

이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작업 전 장비 점검 요령 △굴착기 안전 운전 및 작업 수칙 △주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굴착기 작업 중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하며 위험 요인을 짚어보고, 장비 사용 전 기본적인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굴착기 사고는 작업 전 꼼꼼한 장비 점검과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계룡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자 농업기계 임대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더불어 농업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