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PEDIEN] 충남 계룡시가 나흘간의 2026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결과보고 및 강평회에서는 연습 과정에서 도출된 보완사항과 향후 개선 방향이 집중 논의되었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계룡시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14개 실·반에서 171명이 투입되었다. 참가자들은 사건 처리, 도상 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올해 연습은 전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점을 오는 10월부터 수립될 2027년 충무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조치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강평을 통해 연습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에게 격려를 보냈다. 그는 최신 무기 체계와 달라지는 전쟁 양상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춰 대응력 역시 향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평시에도 각 부서와 기관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는 지난해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을지연습을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을 충무계획에 반영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발맞춰 비상대비태세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