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가 내수면 수산자원 확충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22만 마리의 치어를 지역 주요 하천과 저수지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쏘가리, 메기, 동자개, 붕어 등 4종의 치어를 대상으로 하며, 총 486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류에 앞서 시는 종묘의 규격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질병 검사까지 거쳐 건강한 개체만을 선별했다. 이후 어종별 서식 환경을 고려해 문경저수지를 비롯한 영강, 금천 등 관내 주요 내수면 12개소에 치어를 나누어 방류했다.
문경시는 1992년부터 꾸준히 치어 방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5년간 104만여 마리에 달하는 치어를 방류하며 지역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토산어종의 개체 수를 늘려 내수면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화영 문경시 유통축산과장은 "지속적인 치어 방류를 통해 문경 지역 내수면 수산자원을 안정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방류된 치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불법 포획 금지 등 수산자원 보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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