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여름방학 창의과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과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3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 행사는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채로운 실험과 관찰 활동으로 채워졌다. 참가 학생들은 이를 통해 과학의 기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탐구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주제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1회차에는 '3대 영양소 종류 알기'를 주제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중요성을 배웠다. 2회차 '알록달록 색의 마법'에서는 빛과 색의 원리를 탐구하며 다채로운 색의 세계를 경험했다. 마지막 3회차 '반짝이는 빛의 과학'에서는 빛의 성질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과학적 현상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실험과 관찰 활동은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현상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했다. 이는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동시에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됐다.